'G식의 밤' 슈카 월드, 안방극장 진행자 발탁

손봉석 기자 2021. 9. 1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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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IHQ 제공


유튜버 슈카월드가 온라인 게임도 인문학으로 재해석하는 안방극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샌드박스플러스는 게임 콘텐츠를 활용해 문화, 역사, 미술, 고고학등 인문학 가치를 알리는 예능형 정보프로그램 ‘G식의 밤’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이 될 ‘G식의 밤’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게임 플레이 영상을 시청하며 전문가와 함께 관련 이야기를 들어보는 방식으로 경제 전문 크리에이터인 슈카 월드(본명 전석재)가 진행을 맡았다. 또전 한국 천문연구원이자 과학 전문 크리에이터 궤도와 전 게임 개발자이자 게임 전문 크리에이터인 김성회가 패널로 출연하며 한국 이집트학 연구소 곽민수 소장도 합류해 전문적인 진식을 전한다.

크리에이터 궤도는 “빨리 과학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다”며 기대감을 보였고, 김성회도 “재미있는세상의 게임 이야기를 전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첫 회 방송은 액션 게임의 상징인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으로 실존하는 인물과 허구의 인물을 알아보고 ‘페르시아 왕자’ 게임과 플레이 방식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배경이 된 이집트의 시대적 배경과 등장하는 신들에 대해 짚어보고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까지 살펴본다.

‘G식의 밤’은 샌드박스플러스(SKBTV 78번, D’LIVE와 LG헬로비전 152번, CMB 144번 HCN 239번)를 통해 안방극장에 배달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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