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그토록 바라던 아스트로 1위, 만감이 교차"[화보]

공미나 기자 2021. 9. 1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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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13일 차은우와 함께한 10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차은우는 스물 다섯이라는 현재 자신의 나이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차은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하퍼스 바자 10월호와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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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13일 차은우와 함께한 10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버버리의 앰배서더인 그는 화보 현장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집중력과 예의 바른 태도, '만찢남'다운 비주얼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차은우는 스물 다섯이라는 현재 자신의 나이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불과 작년까지는 그런 생각을 했다. 빨리 30대 되고 싶다고. 그런데 지금은, 스물 다섯도 좋은 것 같다. 지금 이 시간이 다시 돌아오지는 않을 테니까"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또한 본인을 버티게 하는 중심이 '일 욕심'이라고 밝혔다. "일 욕심은 그 누구보다 크다"는 차은우는 "사실 길을 잃은 것 같고, 앞이 잘 안 보인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다. 그럴 땐 내 미래를 그리고 상상해보고 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다 보면 언제 내가 그런 생각을 했지? 싶어진다. 마인드 컨트롤이 진짜 중요하다고 느낀다. 그래서 선택과 집중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는 것 같고 한 마디로 왔다 갔다 하고 있다"며 웃었다.

아스트로에게 지상파 첫 1위를 안겨준 'After Midnight' 활동에 대해서는 "뿌듯하고 시원섭섭하고 만감이 교차하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연차가 벌써 이렇게 됐구나'도 새삼 느꼈다"며 "그토록 바라던 1위를 하고 나니까 만감이 교차하더. 좋은데, 좋아하는 티는 내고 싶지 않았다. (웃음) 후배들이 많이 생긴 데뷔 6년 차에 상을 탔잖다. 좀 의연해 보이고 싶었다. 솔직히 속으론 진짜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차은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하퍼스 바자 10월호와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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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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