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중북부 맑고 더위..제주·남부 태풍 간접 영향

YTN 2021. 9. 1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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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중부 지방에서는 가을보다 여름에 가까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30.3도까지 올라 다소 더웠는데,

내일도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고,

서울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반면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는 14호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으로 비가 내립니다.

지금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지만, 내일은 남부 내륙으로 확대되겠고,

강한 바람도 동반되겠습니다.

또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에는 시간당 50~70mm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모레까지 500mm 이상의 물폭탄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전남 남해안에도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14호 태풍 찬투는 금요일 오전, 제주도를 지나, 금요일 오후에 남해안을 스치듯 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도 비슷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금요일이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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