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반짝 감소" 충북서 15명 확진..누적 559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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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이달 들어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적은 숫자지만 검사자가 줄어드는 휴일 영향을 받아 반짝 감소했을 가능성이 높아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게 방역당국의 판단이다.
특히 음성에서는 일용직과 유흥업소 외국인 확진자 3명이 또다시 발생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사망자 73명을 포함해 모두 559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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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소규모 교회.외국인, 진천 닭 가공업체 집단감염 계속
13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이달 들어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적은 숫자지만 검사자가 줄어드는 휴일 영향을 받아 반짝 감소했을 가능성이 높아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게 방역당국의 판단이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청주 7명, 음성 5명, 진천 2명, 보은 한 명 등 모두 1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의 지역사회 감염이 12명이었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2명, 해외(키르기스탄) 입국자가 한 명이다.
집단 감염도 이어져 청주 소규모 교회 관련 한 명(누적 23명)과 외국인 관련 한 명(누적 25명)이 추가됐고 진천에서도 닭 가공업체 관련 한 명(누적 38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특히 음성에서는 일용직과 유흥업소 외국인 확진자 3명이 또다시 발생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사망자 73명을 포함해 모두 5594명으로 늘었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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