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반짝 감소" 충북서 15명 확진..누적 5594번째

청주CBS 박현호 기자 2021. 9. 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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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이달 들어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적은 숫자지만 검사자가 줄어드는 휴일 영향을 받아 반짝 감소했을 가능성이 높아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게 방역당국의 판단이다.

특히 음성에서는 일용직과 유흥업소 외국인 확진자 3명이 또다시 발생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사망자 73명을 포함해 모두 559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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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7명, 음성 5명, 진천 2명, 보은 한 명 양성..지역감염 12명, 경로불명 2명, 해외 유입 한 명
청주 소규모 교회.외국인, 진천 닭 가공업체 집단감염 계속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모습. 이한형 기자

13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이달 들어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적은 숫자지만 검사자가 줄어드는 휴일 영향을 받아 반짝 감소했을 가능성이 높아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게 방역당국의 판단이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청주 7명, 음성 5명, 진천 2명, 보은 한 명 등 모두 1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의 지역사회 감염이 12명이었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2명, 해외(키르기스탄) 입국자가 한 명이다. 

집단 감염도 이어져 청주 소규모 교회 관련 한 명(누적 23명)과 외국인 관련 한 명(누적 25명)이 추가됐고 진천에서도 닭 가공업체 관련 한 명(누적 38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특히 음성에서는 일용직과 유흥업소 외국인 확진자 3명이 또다시 발생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사망자 73명을 포함해 모두 5594명으로 늘었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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