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코로나19 첫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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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속 공무원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서울시 공무원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숨진 직원은 지난 7월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직원 20여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을 때 확진됐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수는 55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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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속 공무원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서울시 공무원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시 관계자는 “재무국 소속 공무원이 지난 7월 확진 뒤 치료를 받던 중 10일 숨졌다”고 말했다. 숨진 직원은 지난 7월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직원 20여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을 때 확진됐다. 당시 해당 집단감염은 동작구에 있는 한 사우나에서 시작돼 시청 서소문청사로 옮아온 것으로 방역당국 역학조사에서 드러났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수는 55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집단감염 사례로는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과 관련해 누적 123명이 확진됐다. 가락시장과 관련해 4772명이 검사받았으며 양성 123명, 음성 3318명을 제외한 133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크다.
김양진 기자 ky029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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