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R 투수 지명' NC "투수 뎁스 보강 차원..계획대로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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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투수 뎁스 보강에 주력한 NC 다이노스가 "계획한 대로 지명이 이뤄졌다"고 총평했다.
NC는 13일 서울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2022 KBO 2차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율곡고 우완 투수 이준혁을 지명했다.
NC는 "올해 투수 뎁스 보강을 위해 초반 3라운드에서 투수를 지명하고, 4라운드 지명권 2장을 활용해 야수를 보강하려는 전략을 갖고 드래프트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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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투수 뎁스 보강에 주력한 NC 다이노스가 "계획한 대로 지명이 이뤄졌다"고 총평했다.
NC는 13일 서울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2022 KBO 2차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율곡고 우완 투수 이준혁을 지명했다.
2~3라운드에서는 고려대 우완 사이드암 투수 박동수, 광주제일고 우완 투수 김녹원을 선택했다.
NC는 "올해 투수 뎁스 보강을 위해 초반 3라운드에서 투수를 지명하고, 4라운드 지명권 2장을 활용해 야수를 보강하려는 전략을 갖고 드래프트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NC는 "이준혁은 4가지 구종을 던지는 유망주다. 변화구의 구종 가치가 우수하기에 주축 투수로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동수에 대해서는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제구력, 좋은 커맨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마운드에서의 투쟁심이 강하고 공격적인 성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NC는 롯데 자이언츠와 트레이드를 통해 얻은 4라운드 34번 지명권을 원광대 내야수 조효원에게 썼다. 또한 동아대 외야수 오승택(8라운드), 원광대 투수 조민석(9라운드) 등 대졸자 4명을 지명했다.
이에 대해 NC는 "5라운드부터는 포지션이나 고졸·대졸 여부보다 그 순간에 남아있는 가장 좋은 선수를 뽑으려고 했다. 그러다 보니 대졸 선수 4명을 지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준혁은 구단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순번에 지명돼 실감이 나지 않는다. 높게 평가해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고등학교와 프로는 경기 수도 다르기 때문에 먼저 체력과 지구력을 키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박동수는 "경쟁력 있는 팀에서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들었다. 올해 지명된 대학 투수들 중에 가장 빨리 1군에 데뷔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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