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내야, 악재 막았다..박경수는 1~2주 물리치료, 심우준은 뼈 이상 없어

고봉준 기자 2021. 9. 1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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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2루수 박경수와 유격수 심우준의 검진 결과가 나왔다.

kt 관계자는 13일 "박경수는 MRI 검진 결과, 우측 햄스트링 미세 손상으로 밝혀졌다. 1~2주간 물리치료를 실시한 뒤 보강 운동이 가능하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말했다.

박경수는 12일 수원 SSG 랜더스와 더블헤더 1경기에서 주루 도중 부상을 입었다.

kt는 이날 둘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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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심우준(가운데)과 박경수(오른쪽).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kt 위즈 2루수 박경수와 유격수 심우준의 검진 결과가 나왔다.

kt 관계자는 13일 “박경수는 MRI 검진 결과, 우측 햄스트링 미세 손상으로 밝혀졌다. 1~2주간 물리치료를 실시한 뒤 보강 운동이 가능하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심우준은 왼쪽3번째 손가락 X-ray 촬영과 초음파 진단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었다. 부종이 있어 관리가 필요한 정도”다고 설명했다.

박경수는 12일 수원 SSG 랜더스와 더블헤더 1경기에서 주루 도중 부상을 입었다. 또, 심우준은 같은 날 2경기에서 손가락을 다쳤다.

kt로선 악재를 피했다. 주전 내야수가 함께 전력에서 이탈할 위기를 넘겼다. kt는 이날 둘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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