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이민성 감독의 배수진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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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의 배수진이었다.
이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8경기 남은 상황에서 물러설 곳이 없다. 승점 3을 따기 위해서 선수들과 최선을 다해 싸워 이기겠다고 했다. 반드시 승점 3을 따는 경기 하겠다"고 했다.
전남의 짠물 수비를 깰 이 감독의 승부수는 스피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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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의 배수진이었다. 대전은 13일 대전한밭운동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9라운드를 치른다. 대전은 승점 45로 3위, 전남은 승점 44로 4위다. 플레이오프 티켓을 두고 치열한 다툼을 펼치고 있는만큼, 이날 경기 결과가 중요하다. 이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8경기 남은 상황에서 물러설 곳이 없다. 승점 3을 따기 위해서 선수들과 최선을 다해 싸워 이기겠다고 했다. 반드시 승점 3을 따는 경기 하겠다"고 했다. 이어 "8경기 다 갖고 가야 한다. 몇경기를 얘기할때가 아니다.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아야 자력으로 갈 수 있다.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했다.
전남의 짠물 수비를 깰 이 감독의 승부수는 스피드다. 바이오를 제외하고 원기종 공민현 김승섭 스리톱을 구성했다. 이 감독은 "스피드 있는 선수들을 배치했다. 수비적으로 한다해서 전남에 골을 넣지 못하는 것은 아니니까, 분명 깰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선제골을 강조했다. 이 감독은 "매번 선제골이 중요했다. 여러 찬스에서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그런 부분에서 무너진게 많았다. 8경기만 남았으니 승점 관리가 중요한만큼 한골이 중요할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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