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불안한 후보보다 안전한 후보로 전환할 때"

김태민 2021. 9. 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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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불안한 후보보다는 안전한 후보로 전환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여권 지지율 조사에서 이재명 지사와의 격차를 오차범위 내로 좁힌 것에 대해 지지자들이 누구를 본선에 내보내야 더 마음이 놓일지 생각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는 호남 지역 경선을 앞두고 자신이 안심할 수 있는 후보로서 대한민국 발전 방향에 더 적합하다는 점을 호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대장지구 개발과 관련해 특정 업체에 개발이익을 몰아줬다는 의혹 보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주목하고 있다며 언론이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진실이 드러나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아울러 저출생 대책으로, 만 다섯 살 아이까지 매월 100만 원씩 양육비를 지급하고, 둘째 자녀부터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는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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