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업 80% "추석 연휴 5일 쉽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경영자총협회가 부산지역 주요기업 125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 부산지역 추석 휴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추석 연휴에 5일간 휴무한다고 응답한 기업이 80.6%로 가장 많았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는 오는 18~19일 토요일과 일요일에 이어 추석 공휴일 3일이 이어지면서 대다수 기업이 5일 휴무를 실시한다고 응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경영자총협회가 부산지역 주요기업 125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 부산지역 추석 휴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추석 연휴에 5일간 휴무한다고 응답한 기업이 80.6%로 가장 많았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는 오는 18~19일 토요일과 일요일에 이어 추석 공휴일 3일이 이어지면서 대다수 기업이 5일 휴무를 실시한다고 응답했다. 이어 '4일 이하' 2.8%, '6일' 9.7%, '7일 이상' 6.9% 등으로 조사됐다. 규모별, 업종별로는 대기업과 제조업에서 6일 이상 쉬는 기업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이상' 휴무하는 기업은 '단체협약, 취업규칙에 따른 의무적 휴무 실시'를 이유로 꼽았다.
추석 경기가 악화되면서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도 소폭 줄었다.
올해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51.1%로 지난해(52.9%)에 비해 0.6%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66.7%, 중소기업이 47.2%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52.2%, 비제조업이 50.0%로 조사됐다.
올해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85.7%는 '작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보다 적게 지급' 9.5%, '작년보다 많이 지급' 4.8% 순이었다.
응답 기업의 54.9%는 올해 추석 경기가 '전년보다 악화됐다'라고 응답했고, '개선됐다'라는 응답은 9.8%에 불과했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악화' 7.8%, '악화' 47.1%, '비슷한 수준' 35.3%로 나타났다. 개선은 9.8%, '매우 개선'은 0%로 한 곳도 없었다.
올해 경영실적 전망에 대해 56.2%의 기업이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응답했고, '전년대비 증가'는 43.8%로 나타났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엄청난 충격…" 유영재에 ‘강제추행’ 당한 선우은숙 친언니, 피해자 조사 받아
- 김준호 "♥김지민과 쉴 틈 없이 키스"
- 결혼 19년차 김원희 "남편, 등 밀어줘도 키스는 안해"
- 전현무 "골프 그만둔 이유? 이수근 때문…라운딩 내내 비웃어" [RE:TV]
- 청주서 숨진 채 발견된 지적장애 일가족…9일 시신 부검
- "엄마 아픈데 100만원만" 유재환, '자립준비청년' 돈도 먹튀했다
- 박지현 "가족 4명 피시방서 살아…목욕은 베란다서"
- 황영진, 10억대 현금부자 "은행 이자만 수천만원"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아버지 데려간다는 말에 신내림 받았다"..무속인 된 미녀 개그우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