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 박경수, 1~2주 치료 필요..큰 부상 피했다

길준영 2021. 9. 1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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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박경수(37)가 햄스트링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KT는 13일 "박경수는 MRI 검진 결과 우측 햄스트링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1~2주 정도 물리치료를 실시 한 후에 보강 운동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박경수는 지난 12일 SSG 랜더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출전해 1타점 2루타를 날렸지만 주루를 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KT는 이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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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KT 박경수. 2021.09.05 / soul1014@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KT 위즈 박경수(37)가 햄스트링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KT는 13일 “박경수는 MRI 검진 결과 우측 햄스트링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1~2주 정도 물리치료를 실시 한 후에 보강 운동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박경수는 지난 12일 SSG 랜더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출전해 1타점 2루타를 날렸지만 주루를 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치열한 선두경쟁을 하고 있는 KT에는 다행스럽게도 시즌 아웃까지 가는 심각한 부상은 피했다.

더블헤더 2차전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한 심우준도 골절 부상은 피했다. KT는 “심우준은 좌측 3번째 손가락 X-ray, 초음파 검사 결과 뼈에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부종이 있어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KT는 이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박경수와 심우준 모두 1군 엔트리에 잔류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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