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北장거리순항미사일 발사, 대화·외교 시급성 보여줘"

정다슬 2021. 9. 13.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3일 북한의 장거리순항미사일 발사가 대화 재개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한·호주 외교·국방장관회의 이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오늘 북한이 발표한 주말 간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한미 간에 공조하에 북측의 의도 또 제원 등에 대해 상세히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오른쪽 두번째)과 서욱 국방부 장관(오른쪽 첫번째)이 13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호주 외교·국방 2+2 장관회의에 앞서 호주의 마리스 페인 외교장관(왼쪽 두번째)과 피터 더튼 국방장관(왼쪽 첫번째)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 제공)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3일 북한의 장거리순항미사일 발사가 대화 재개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한·호주 외교·국방장관회의 이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오늘 북한이 발표한 주말 간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한미 간에 공조하에 북측의 의도 또 제원 등에 대해 상세히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의 최근 핵 일부 활동을 재개하고 6개월 만에 다시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같이 핵·미사일 활동이 재개되고 있는 것은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북한과 대화 또 관여, 외교가 시급하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