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해민, 부상으로 1군 엔트리 말소..김동엽 콜업

김지수 2021. 9. 1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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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해민(31)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은 13일 박해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김동엽(31)을 등록했다.

박해민은 올 시즌 타율 0.289 5홈런 46타점 33도루로 삼성의 리드오프로 맹활약했다.

삼성은 2연승과 함께 단독 2위로 도약했지만 박해민의 이탈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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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해민(31)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은 13일 박해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김동엽(31)을 등록했다. 박해민은 지난 12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외야 수비 도중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

박해민은 올 시즌 타율 0.289 5홈런 46타점 33도루로 삼성의 리드오프로 맹활약했다. 삼성은 2연승과 함께 단독 2위로 도약했지만 박해민의 이탈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해민이 1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진=김재현 기자
김동엽은 지난달 30일 이후 2주 만에 1군에 복귀하게 됐다. 올해 타율 0.184 1홈런 12타점으로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는 가운데 2군에서 타격감을 얼마나 회복했느냐가 관건이다.

KIA 타이거즈는 좌완 영건 이의리(19)와 포수 이정훈(27)을 말소했다. 두 사람을 대신해 누가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한화 이글스는 투수 이충호(27)를 말소하고 투수 송윤준(29)이 1군에서 기회를 얻었다. SSG 랜더스는 투수 조요한(21)과 김정빈(27)이 2군행을 지시받았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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