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금융업권별 '규제 차별' 조사 착수

김진호 2021. 9. 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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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금융업권과 빅테크·핀테크를 상대로 '규제 차별'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3일) 각 금융업권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플랫폼과 각 금융업권 사이 '기울어진 운동장' 실태에 관한 금융회사의 의견을 파악해달라고 이달 8일 각 금융업권 협회에 요청했습니다.

앞서 이달 9일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규제 차별' 논란에 관해 "금융위는 (빅테크에 대해) 동일기능 동일규제 원칙을 여러 차례 이야기했으며 그 원칙을 앞으로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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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금융업권과 빅테크·핀테크를 상대로 ‘규제 차별’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3일) 각 금융업권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플랫폼과 각 금융업권 사이 ‘기울어진 운동장’ 실태에 관한 금융회사의 의견을 파악해달라고 이달 8일 각 금융업권 협회에 요청했습니다.

각 협회는 조만간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취합해 다음 주 중 금융위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달 9일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규제 차별’ 논란에 관해 “금융위는 (빅테크에 대해) 동일기능 동일규제 원칙을 여러 차례 이야기했으며 그 원칙을 앞으로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금융위원회 제공]

김진호 기자 (h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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