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금융업권별 '규제 차별' 조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당국이 금융업권과 빅테크·핀테크를 상대로 '규제 차별'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3일) 각 금융업권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플랫폼과 각 금융업권 사이 '기울어진 운동장' 실태에 관한 금융회사의 의견을 파악해달라고 이달 8일 각 금융업권 협회에 요청했습니다.
앞서 이달 9일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규제 차별' 논란에 관해 "금융위는 (빅테크에 대해) 동일기능 동일규제 원칙을 여러 차례 이야기했으며 그 원칙을 앞으로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금융업권과 빅테크·핀테크를 상대로 ‘규제 차별’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3일) 각 금융업권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플랫폼과 각 금융업권 사이 ‘기울어진 운동장’ 실태에 관한 금융회사의 의견을 파악해달라고 이달 8일 각 금융업권 협회에 요청했습니다.
각 협회는 조만간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취합해 다음 주 중 금융위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달 9일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규제 차별’ 논란에 관해 “금융위는 (빅테크에 대해) 동일기능 동일규제 원칙을 여러 차례 이야기했으며 그 원칙을 앞으로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금융위원회 제공]
김진호 기자 (hit@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풍 ‘찬투’ 주 후반 남해로 북상…모레까지 제주 500mm 폭우
- 北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軍 “정밀 분석 중”
- [ET] 낚시객에 상처난 거문도 갯바위…“1년 출입 정지”
- 지자체장 인사 재량권은 어디까지…법원 판단은?
- 깊은밤 골목길에서 남녀가 거래한 것은?
- 몽고메리 징계 수위는? 장성호 해설위원 “유니폼 투척만은 말았어야…”
- 영국 “봉쇄도 백신여권도 필요없다”
- 112 전화해 상습 폭언 50대 실형…과거에도 5천번 넘게 전화
- 수도권 아파트 평균 전셋값 4억 4,000여만 원…3년 반 전 매매 수준
- “유포할까요 지금?”…60대 이상 ‘몸캠 피싱’ 2년 새 5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