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협력사 대금 850억 조기지급

김능현 기자 2021. 9. 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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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1,500여 개 협력사에 850억 원의 거래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계열사별로는 ㈜한화 193억 원, 한화솔루션 192억 원, 한화시스템 161억 원, 한화디펜스 107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6억 원 등을 평소보다 최대 55일 앞당겨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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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한화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1,500여 개 협력사에 850억 원의 거래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서다.

계열사별로는 ㈜한화 193억 원, 한화솔루션 192억 원, 한화시스템 161억 원, 한화디펜스 107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6억 원 등을 평소보다 최대 55일 앞당겨 지급한다.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도 벌인다. 한화솔루션은 이날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 지역 조부모 대리 양육 세대 100곳에 명절 음식을 배송하고 한화손해보험과 한화디펜스·한화토탈 등 계열사들도 취약 계층 및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벌인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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