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면세점 닫습니다" 이번에도 휴점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면세점들은 이번 추석에도 문을 닫는다.
코로나19가 본격화됐던 지난해 추석 당일 사상 처음으로 휴점을 결정했던 면세점업계가 다시 고육지책의 수를 꺼내든 것이다.
그동안 '연중무휴'로 운영돼왔던 면세점이 휴점을 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추석부터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설 연휴에도 휴점을 단행했던 면세점 업계는 4차 재확산 영향으로 결국 이번 추석 연휴에도 휴점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免 월드타워점은 추석 당일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면세점들은 이번 추석에도 문을 닫는다. 코로나19가 본격화됐던 지난해 추석 당일 사상 처음으로 휴점을 결정했던 면세점업계가 다시 고육지책의 수를 꺼내든 것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오는 19~21일 서울 코엑스점과 부산점을 휴점한다. 제주점은 18~22일, 서울 명동점과 월드타워점은 추석 당일(21일) 하루 문을 닫는다.
신라면세점은 추석 당일 서울점의 문을 닫고, 제주점은 18~22일 휴무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연중무휴'로 운영돼왔던 면세점이 휴점을 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추석부터다. 코로나19로 여행객이 급감하면서 직격탄을 맞은 탓에 사상 처음으로 휴점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설 연휴에도 휴점을 단행했던 면세점 업계는 4차 재확산 영향으로 결국 이번 추석 연휴에도 휴점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렸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해 1월 222만3000명 수준이던 국내 면세점 이용객 수는 올해 1월 28만4000명까지 줄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6월에는 이용객 수가 53만명까지 늘었지만 4차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7월에는 다시 40만7000명으로 감소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예진 "코인 2천만원 투자, 하루만에 반토막"
- 고독사 한 노인..'백골'이 될때까지 '70만원 생계급여'는 꼬박꼬박 쌓였다
- '이혼' 구혜선 "대학서 연하男 대시받았는데 거절"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란제리 입고 '빈랑' 파는 대만 소녀들…CNN "오래된 문화"
- "세번째 아내 구한다"..유명 이종격투기 선수 "아내 2명과 한 집서 산다"
- 박수홍, 건강 이상…"눈 망막 찢어져 뿌옇고 괴롭다"
- "6년 후 치매 확률 66%↑"…이상민, '경도 인지장애' 진단
- 숨진 엄마 배 속에서 힘겹게…가자지구 태아, 제왕절개로 생존
- [삶] "지문인식 출입문 안 열리네요…회사에 성희롱 하소연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