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두번째 시그니처 와인 '킬리카눈..' 판매 [긴 연휴, 酒와 함께]

조윤주 입력 2021. 9. 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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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두 번째 시그니처 와인 호주산 '킬리카눈 슬라우치 쉬라즈'(사진)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호주의 쉬라즈 품종은 풍부한 과실향과 중간 이상의 탄닌이 특징인 레드와인으로 만들어진다.

올해 롯데마트의와인 상품군의 신장률은 51.6%에 이른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해 11월 와인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올해 초에는 와인전문가들로 구성된 '프로젝트W팀'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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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두 번째 시그니처 와인 호주산 '킬리카눈 슬라우치 쉬라즈'(사진)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킬리카눈'은 지난 1997년 설립된 부티크 와이너리로, 2018년 열린 국제주류품평회(IWSC)에서 '올해의 호주 와이너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매년 90점 이상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롯데의 '시그니처' 와인은 가격대별로 구분되는 와인 애호가와 초보자로 분리된 시장을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로 아우르기 위해 출시하는 상품이다. 지난해 12월 첫 번째로 아르헨티나의 '트리벤토 리저브 리미티드 에디션2종'을 출시했다. 국내에서 1만원 초반의 고품질 가성비 와인으로 인정받아 준비한 30만병이 완판됐다.

호주의 쉬라즈 품종은 풍부한 과실향과 중간 이상의 탄닌이 특징인 레드와인으로 만들어진다. 양념이 강한 한식과 어울려 국내에서 인기가 많다.

올해 롯데마트의와인 상품군의 신장률은 51.6%에 이른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해 11월 와인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올해 초에는 와인전문가들로 구성된 '프로젝트W팀'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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