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친노·친문'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이낙연캠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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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캠프에 합류한다.
이낙연캠프 관계자는 13일 "한반도 외교와 통일 노선에 가장 감각 있다는 의미에서 정 전 장관이 이낙연 캠프가 적합하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고 합류 배경을 설명했다.
정 전 장관은 김대중·노무현정부에서 연이어 통일부장관을 지냈을 정도로 남북관계와 진보 진영의 외교 정책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낙연캠프는 정 전 장관이 친노·친문과 모두 가까운 만큼 합류 소식에 고무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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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캠프에 합류한다.
이낙연캠프 관계자는 13일 "한반도 외교와 통일 노선에 가장 감각 있다는 의미에서 정 전 장관이 이낙연 캠프가 적합하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고 합류 배경을 설명했다.
정 전 장관은 김대중·노무현정부에서 연이어 통일부장관을 지냈을 정도로 남북관계와 진보 진영의 외교 정책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낙연캠프는 정 전 장관이 친노·친문과 모두 가까운 만큼 합류 소식에 고무된 분위기다. 정 전 장관은 통일 외교 관련 공약을 총괄하는 상임고문을 맡을 예정이다.
앞서 정 전 장관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선 전국조직 '민주평화광장' 중 서울민주평화광장에 패널로 참여하고, 이 지사와 이해찬 전 민주당대표가 주도한 '2021 DMZ 포럼'에도 참석하는 등 이 지사와 가깝게 지내왔다.
CBS노컷뉴스 박희원 기자 wontim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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