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 1204명..전날 대비 30명↓

이보배 2021. 9. 13.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0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1234명보다 30명 적고, 지난주 월요일 오후 6시 집계치인 1278명과 비교해도 74명 적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 14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대기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0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1234명보다 30명 적고, 지난주 월요일 오후 6시 집계치인 1278명과 비교해도 74명 적은 수치다.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평일 대비 확진자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 14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99명 늘어 최종 1433명으로 마감됐다. 

이날 확진자 중 951명(79.0%)은 수도권, 253명(21.0%)은 비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도별로는 서울 458명, 경기 391명, 인천 102명, 충남 50명, 부산 34명, 대전 25명, 대구 24명, 광주·경남 각 21명, 경북·충북·강원 각 15명, 울산 12명, 제주 9명, 전북 7명, 세종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전남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