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화협회 회원전 성황 .."민화의 현대적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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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에서 활약하는 민화 작가 350여 명이 참여한 한국민화협회 회원전(사진)이 13일 끝났다.
송창수 민화협회장은 이번 회원전에 직접 작품을 출품해 후학들에게 모범을 보였다.
한편,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유산국민신탁, (사)한국박물관협회,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한국미술협회, 한국민화학회, 월간민화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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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작가 350여명 참여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민화 작가 350여 명이 참여한 한국민화협회 회원전(사진)이 13일 끝났다. 지난 8일부터 서울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 전관에서 연 이번 전시는 민화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들었다.
민화협회는“ 현대를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민화의 다양한 상징들로 행복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 관객들이 민화에 담긴 벽사, 장수 등 길상의 의미들로 좋은 기운을 받아갔다”고 자평했다.
국내 최대 민화단체인 민화협회는 전통 민화의 계승과 현대 민화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매년 정기 회원전을 개최하여 소속작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람객들에게 민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신항섭 미술평론가는 “한지, 도자기 등 오브제를 이용한 창작 민화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며 “규격이 작은 작품들은 우리네 생활공간에 걸기에도 좋다”고 했다.
민화협회는 “자유롭고 해학미가 있는 민화는 우리 시대에 맞게 재해석되며 독창적인 예술로 그 범위를 확대회해 나가고 있다”고 자부했다. 송창수 민화협회장은 이번 회원전에 직접 작품을 출품해 후학들에게 모범을 보였다.
한편,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유산국민신탁, (사)한국박물관협회,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한국미술협회, 한국민화학회, 월간민화 등이 후원했다.
장재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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