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거래소 28곳 신고 필수 인증 받아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기한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인 거래소 중 28곳이 신고 필수 인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고 필수 인증을 받지 못한 나머지 거래소는 오는 25일부터 영업을 중단해야 하므로 투자자는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정부는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10일 기준으로 가상자산거래업자 28곳과 가상자산 지갑사업자 12곳이 정보보호관리체계 ISMS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ISMS 인증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가상자산사업자 영업 신고 필수 요건입니다.

ISMS 인증 거래소는 지난달 발표 때 21곳에서 7곳이 늘었고 새로 ISMS 인증을 받은 거래소는 빗크몬, 오아시스, 플랙타익스체인지 등입니다.

YTN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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