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관광기업 9곳 체질 개선 컨설팅 진행

좌승훈 2021. 9. 13.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관광기업 체질 개선 컨설팅' 희망 사업체 9곳(여행업·숙박업·야영장업 각 3곳)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컨설팅은 각 사업체마다 총 4회(진단 컨설팅 1회·현장 컨설팅 3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컨설팅은 ▷비대면 서비스·및 상품개발 ▷디지털 시스템 활용 ▷데이터 구축·분석·활용 ▷방역체계 진단 등 디지털화·관광안전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초까지 여행업·숙박업·야영장업 대상 4차례 실시
지난 13일부터 제주관광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제주 관광기업 체질 개선 컨설팅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관광기업 체질 개선 컨설팅’ 희망 사업체 9곳(여행업·숙박업·야영장업 각 3곳)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컨설팅은 각 사업체마다 총 4회(진단 컨설팅 1회·현장 컨설팅 3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컨설팅은 ▷비대면 서비스·및 상품개발 ▷디지털 시스템 활용 ▷데이터 구축·분석·활용 ▷방역체계 진단 등 디지털화·관광안전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불러온 제주관광의 위기 극복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라는 비즈니스의 환경변화에 맞서 관광산업 일선에 있는 사업체들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배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 4명이 컨설턴트로 참여하고 있다.

컨설턴트들은 지난 9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업체와의 사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현재 영업 상황에 대한 진단을 시행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다음 달 초까지 현장 컨설팅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사 측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도내 관광 사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미래 경쟁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컨설팅 사업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