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취약계층 청소년에 도시락 지원 사업

이병철 2021. 9. 13.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금융그룹이 취약계층 청소년에 '같이(가치) 도시락' 지원 사업에 나선다.

하나금융은 장애부모가정과 조손가정 청소년의 결식 및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난 6월 설립된 그룹의 공익재단법인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을 통해 도시락 지원 사업을 내년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장애부모가정과 조손가정 청소년의 결식 및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한 '같이(가치) 도시락'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13일 서울시 노해로 노원구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겸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취약계층 청소년에 '같이(가치) 도시락' 지원 사업에 나선다.

하나금융은 장애부모가정과 조손가정 청소년의 결식 및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난 6월 설립된 그룹의 공익재단법인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을 통해 도시락 지원 사업을 내년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13일 노원구청, 은평구청 14일 구로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그룹의 ESG경영 실천을 통한 '행복한 금융'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겸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이사장과 각 구청장들이 직접 참석한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생활지원 △글로벌 청소년 및 연구지원 사업 이라는 3대 핵심 사업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이번 '같이(가치) 도시락' 지원 사업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첫 걸음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서울시 3구(노원, 은평, 구로)에서 우선적으로 선정된 장애부모 및 조손가정 청소년 약 500가구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각 구의 동에서 직접 대상자를 추천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