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소규모 개량공사 안전관리자 확대 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은 열차운행선 시설개량공사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소규모 개량공사에 안전관리자 배치를 늘린다고 13일 밝혔다.
지금까지 안전관리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비 80억원 이상 대규모 건설공사에 의무적으로 배치돼 왔지만, 소규모 개량공사도 열차운행선 주변 중장비 작업 등 난이도가 높아 안전관리 전문인력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열차운행선 시설개량공사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소규모 개량공사에 안전관리자 배치를 늘린다고 13일 밝혔다.
지금까지 안전관리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비 80억원 이상 대규모 건설공사에 의무적으로 배치돼 왔지만, 소규모 개량공사도 열차운행선 주변 중장비 작업 등 난이도가 높아 안전관리 전문인력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공단은 소규모 개량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험이 풍부한 안전관리자를 선제 배치하고, 안전관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신형하 국가철도공단 시설본부장은 "시설개량공사 안전관리자 확대 배치로 운행선 안전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 "이수근 무시에 7년 동안 골프 안 해…도장깨기 할 것"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유영재 성폭행 직전까지"…선우은숙 언니 조사 받았다
- "아버지 데려간다는 말에 신내림 받았다"..무속인 된 미녀 개그우먼
- 서울 주택서 10대 여성·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결혼식서 축가 부르는 남성 보자마자 신부 '오열'..서장훈 "정신 차려라" 일침
- 방예담 작업실 몰카 논란…이서한 "남자끼리 장난"
- 홈캠에 "너무 과격한 사랑을" 남편·상간녀 목소리…따지자 "불법"이라네요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잔고 50만원"→月 4000만원 매출 女사장님으로…걸그룹 출신 그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