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홀로서기 앞두고 남긴 말 "내 사람들, 고맙다"

김지혜 2021. 9. 1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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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홀로서기를 앞두고 진심을 담은 각오를 전했다.

영탁은 13일 오후 자신의 SNS에 "16년 간 버틸 수 있게 응원해준 내 사람들. 진심으로 고맙다"면서 "늘 그랬듯이 매사 최선을 다해 걸어가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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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영탁이 홀로서기를 앞두고 진심을 담은 각오를 전했다.

영탁은 13일 오후 자신의 SNS에 "16년 간 버틸 수 있게 응원해준 내 사람들. 진심으로 고맙다"면서 "늘 그랬듯이 매사 최선을 다해 걸어가겠다"고 적었다.

이어 "TV조선과 뉴에라 프로젝트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 언젠가 모두 만나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뉴에라 프로젝트 측은 SNS를 통해 "지난 1년 6개월의 시간동안 '미스터트롯' 톱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함께한 시간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사랑과 응원으로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속 계약 만료를 알렸다.

이로써 영탁은 본래 소속사 밀라그로로 돌아가 본격적인 독자 활동을 하게 됐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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