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 개소..ODA 전초기지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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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가 13일 청주대 대학문화관에서 문을 열었다.
이 지사는 "이번 센터 출범을 시작으로 도내 기업이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센터가 국제개발협력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국제사회에서 충북의 위상을 더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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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가 13일 청주대 대학문화관에서 문을 열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6번째이자 충청권에서는 처음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임정희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 차천수 청주대학교 총장, 임택수 청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 센터는 앞으로 도민과 기업, 대학과 공공기관,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ODA 사업에 대한 교육과 사업 설명회를 추진하게 된다.
또 상담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대학.수출기업.시민단체 등의 협력체계인 '충북형 국제개발협력 거버넌스'와 수출기업 포럼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지사는 "이번 센터 출범을 시작으로 도내 기업이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센터가 국제개발협력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국제사회에서 충북의 위상을 더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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