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자금부족 막아라"..IBK기업은행, 추석자금 8조 지원

CBS노컷뉴스 이용문 기자 2021. 9. 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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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다음달 5일까지 신규대출 3조원과 만기 연장 5조원 등 총 8조원 규모의 '추석 특별지원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에 원자재 결제와,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고 기업은행은 설명했다.

특히 할인어음과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에는 금리를 최대 0.3%P 범위 내에서 추가 감면한다고 기업은행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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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전경.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다음달 5일까지 신규대출 3조원과 만기 연장 5조원 등 총 8조원 규모의 '추석 특별지원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에 원자재 결제와,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고 기업은행은 설명했다.

특히 할인어음과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에는 금리를 최대 0.3%P 범위 내에서 추가 감면한다고 기업은행측은 덧붙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및 소비 위축 등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이용문 기자 mun85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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