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한국문화예술위, 전남대병원에 예술치유키트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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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예술 치유 키트 50개를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미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코로나 블루(우울감) 극복을 바라는 뜻에서 클레이·폼블록 등 미술 재료를 전달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8일 어린이병원 세미나실에서 배준열 본부장·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창호 정책혁신부장·전남대병원 윤경철 기획조정실장·김유일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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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예술 치유 키트 50개를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미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코로나 블루(우울감) 극복을 바라는 뜻에서 클레이·폼블록 등 미술 재료를 전달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8일 어린이병원 세미나실에서 배준열 본부장·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창호 정책혁신부장·전남대병원 윤경철 기획조정실장·김유일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했다.
기증된 물품은 장기간 입원 치료 중인 환아 50여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윤경철 실장은 "어린이 환자들이 보다 즐겁게 병원 생활을 하는 데 후원 물품을 사용하겠다"라며 "두 기관이 추구하는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전남대병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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