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해외 OTT 열풍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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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가 해외 OTT를 통해서도 열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극본 하은·연출 장태유)가 한국과 동시에 서비스 되고 있는 아시아권과 미주, 유럽 등지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기록하며 또 한 번의 한류 열풍을 이끌어낼 기세다.
미주, 유럽, 중동 등에 서비스되는 글로벌 OTT, VIKI에서도 '홍천기'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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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홍천기'가 해외 OTT를 통해서도 열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극본 하은·연출 장태유)가 한국과 동시에 서비스 되고 있는 아시아권과 미주, 유럽 등지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기록하며 또 한 번의 한류 열풍을 이끌어낼 기세다.
'홍천기'는 아시아권 서비스를 담당하는 PCCW의 OTT, VIU에서 4회 종료 이후 주요 국가에서 시청자수 기준 톱5에 진입했다. 특히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짧은 기간 내 순위 최상위권에 포진했다. 사극이라는 장르의 특성 상 후반부로 갈수록 탄력을 받게 되는 것을 감안할 때 기대 이상의 흥행이라는 평가다.
미주, 유럽, 중동 등에 서비스되는 글로벌 OTT, VIKI에서도 '홍천기'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첫 방송 이후 전체 RAKUTEN VIKI 타이틀 중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에서 시청 순위 톱1 및 주간 시청수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이고, 글로벌 시청자 평점 또한 10점 만점에 9.7점을 기록하며 호평 받고 있다. 이는 '상속자들'(9.4점) 등 메가 히트 컨텐츠에 버금가는 수치다.
해외 판매를 담당하는 SBS 콘텐츠허브 관계자는 "'홍천기'는 판타지 로맨스 사극 드라마로 한국의 정서와 스토리텔링을 토대로 다양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김유정 배우가 연기하는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 홍천기의 모습에 공감하며 호평을 보내는 팬들이 많다"며 "지금도 반응이 뜨겁지만, 홍천기와 하람의 케미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스토리가 전개될 이후 회차에서 더욱 흥행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현지의 반응을 전했다.
'홍천기'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홍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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