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귀환' 알린 호날두..이주의 베스트 11선정 (영상)

김연수 2021. 9. 13.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이주의 팀' 베스트11으로 뽑혔다.

13일(한국시각) 영국 공영 방송 BBC는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이 주의 팀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 12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출전한 호날두는 전반 추가시간 2분, 후반 17분 골을 터뜨려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김연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이주의 팀' 베스트11으로 뽑혔다.

13일(한국시각) 영국 공영 방송 BBC는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이 주의 팀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호날두는 최고의 활약을 펼친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2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출전한 호날두는 전반 추가시간 2분, 후반 17분 골을 터뜨려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BBC는 "맨유의 트레블 우승 이후 이런 분위기를 본 적이 없다. 올드 트래포드의 왕은 맨유의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발롱도르를 다섯 차례나 수상한 호날두는 마스터 클래스였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36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복귀전에서 활약한 호날두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를 앞두고 많이 긴장했다. 두골을 넣을 줄 몰랐다"며 "믿을 수 없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호날두의 능력은 대단하다. 팀과 모든 이들을 흥분하게했다. 그는 더욱 팀 플레이어로 진화했고, 환상적인 득점력을 가졌다"며 호날두를 치켜세웠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호날두를 매 경기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내비췄다.

솔샤르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 하지만 호날두를 매 경기 내보낼 수는 없다. 그는 36세다. 19세의 메이슨 그린우드의 출전 시간도 고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이주의 팀' 베스트11으로 뽑혔다

water88@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