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복귀' 호날두, 메시와 유니폼 판매 메호대전 승.. 3040억원 이득

한재현 2021. 9. 13.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와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PSG)가 유니폼을 갈아 입은 올 시즌에도 메호대전은 계속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두 선수가 맨유와 PSG로 이적한 이후 현재까지 유니폼 판매 액수를 비교했다.

호날두는 유니폼으로 총 1억 8,710만 파운드(약 3,040억 원) 수익을 올렸다.

유니폼 판매 액수만으로 호날두와 메시 이적료와 연봉 이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와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PSG)가 유니폼을 갈아 입은 올 시즌에도 메호대전은 계속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두 선수가 맨유와 PSG로 이적한 이후 현재까지 유니폼 판매 액수를 비교했다. 유니폼 메호대전이다.

이번에는 호날두가 웃었다. 호날두는 유니폼으로 총 1억 8,710만 파운드(약 3,040억 원) 수익을 올렸다. 메시는 1억 380만 파운드(약 1,685억 원)에 그쳤다. 호날두가 8,330만 파운드(약 1,349억 원)으로 크게 앞섰다.

두 선수의 맨유와 PSG행은 그야말로 전 세계 축구계를 뒤흔들었다. 슈퍼스타의 이적은 곧 이슈이자 구단의 수익으로 직결된다.

이로 인해 호날두와 메시의 유니폼은 날개 돋친 듯 팔릴 수밖에 없었다. 유니폼 판매 액수만으로 호날두와 메시 이적료와 연봉 이상이다.

호날두는 12년 만에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로 돌아와 화려한 복귀식을 치렀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2골로 4-1 대승에 기여했다.

사진=더 선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