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신규 감염 15명..확진자 주변 연쇄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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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더 늘었다.
집단감염 여진과 확진자 주변 연쇄감염이 지속했다.
외국인 감염 사례도 이어져 음성 유흥업소 외국인 관련 확진자 3명을 비롯해 이날 하루에만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15명이 늘어 559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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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107만3847명 1차 백신접종 완료..접종률 67.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더 늘었다. 집단감염 여진과 확진자 주변 연쇄감염이 지속했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4개 시군에서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같은 시간 28명보다 13명 줄었다.
청주 7명, 음성 5명, 진천 2명, 보은 1명으로 앞서 확진된 이들의 주변 연쇄감염이 많았다.
기존 확진자의 가족·지인·동료 등 접촉자 감염 11명, 경로불명 2명, 타시도(안산시) 유입 1명, 해외(키르기스스탄) 입국자 1명이다.
집단감염도 계속돼 청주 교회(누적 23명)와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관련(〃25명)이 각각 1명 추가됐다. 진천 닭가공업체(〃38명) 관련도 1명 더 늘었다.
외국인 감염 사례도 이어져 음성 유흥업소 외국인 관련 확진자 3명을 비롯해 이날 하루에만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15명이 늘어 5594명이 됐다. 전날까지 74명이 숨졌고, 5144명이 완치됐다.
백신은 이날 오후 4시까지 107만3847명(인구 160만명 대비 67.1%)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완료는 66만7227명(41.7%)이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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