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신규 감염 15명..확진자 주변 연쇄감염 지속

엄기찬 기자 2021. 9. 13.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더 늘었다.

집단감염 여진과 확진자 주변 연쇄감염이 지속했다.

외국인 감염 사례도 이어져 음성 유흥업소 외국인 관련 확진자 3명을 비롯해 이날 하루에만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15명이 늘어 5594명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 7명, 음성 5명, 진천 2명, 보은 1명..누적 5594명
도민 107만3847명 1차 백신접종 완료..접종률 67.1%
1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됐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더 늘었다. 집단감염 여진과 확진자 주변 연쇄감염이 지속했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4개 시군에서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같은 시간 28명보다 13명 줄었다.

청주 7명, 음성 5명, 진천 2명, 보은 1명으로 앞서 확진된 이들의 주변 연쇄감염이 많았다.

기존 확진자의 가족·지인·동료 등 접촉자 감염 11명, 경로불명 2명, 타시도(안산시) 유입 1명, 해외(키르기스스탄) 입국자 1명이다.

집단감염도 계속돼 청주 교회(누적 23명)와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관련(〃25명)이 각각 1명 추가됐다. 진천 닭가공업체(〃38명) 관련도 1명 더 늘었다.

외국인 감염 사례도 이어져 음성 유흥업소 외국인 관련 확진자 3명을 비롯해 이날 하루에만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15명이 늘어 5594명이 됐다. 전날까지 74명이 숨졌고, 5144명이 완치됐다.

백신은 이날 오후 4시까지 107만3847명(인구 160만명 대비 67.1%)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완료는 66만7227명(41.7%)이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