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코로나19 강원 피해기업에 금융 지원기한 연장

이상학 2021. 9. 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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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강원본부와 강릉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원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기한을 6개월 연장한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이번 금융지원 연장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사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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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한국은행 강원본부와 강릉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원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기한을 6개월 연장한다.

한국은행 강릉본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 등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 포함)은 기존 이달 30일에서 내년 3월까지 연장된다.

현재 강원본부와 강릉본부는 지난해 3월 9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도내 중소기업에 총 3천600억원(강원본부 1천900억원, 강릉본부 1천7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다만 대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연장 기간부터 지원업종을 서비스업으로 한정하기로 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이번 금융지원 연장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사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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