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빠진 남성 구조됐으나 숨져

박성제 2021. 9. 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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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7시 23분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50∼60대로 추정되는 A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바다에 들어갔다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물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이 없었고 현장에서 조치했으나 숨졌다.

현재 해운대 해수욕장은 지난달 31일부터 폐장한 상태로 일부 안전요원이 남아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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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13일 오전 7시 23분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50∼60대로 추정되는 A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바다에 들어갔다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물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이 없었고 현장에서 조치했으나 숨졌다.

현재 해운대 해수욕장은 지난달 31일부터 폐장한 상태로 일부 안전요원이 남아 근무하고 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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