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만남' 미끼로 남성 유인해 벽돌로 폭행 후 차량 절도한 중학생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남성에게 '조건만남'을 미끼로 유인해 절도와 폭행 등을 저지른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A양 등 중학생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양은 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해 알게된 남성 B씨와 조건만남을 하기로 하고 이날 0시쯤 의정부시의 한 지역에서 만났다.
경찰 관계자는 "A양 등과 범행에 가담한 인물들이 더 있는지 등 현재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A양 등 중학생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양은 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해 알게된 남성 B씨와 조건만남을 하기로 하고 이날 0시쯤 의정부시의 한 지역에서 만났다.
B씨를 미리 기다리고 있던 C군 등 3명은 벽돌 등으로 B씨를 폭행하고 휴대폰 등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들은 지난 5일에도 같은 수법으로 남성을 유인한 뒤 차량을 훔쳐 달아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양 등과 범행에 가담한 인물들이 더 있는지 등 현재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의금은 10만원이지만…부의금은 “5만원이 적당”
- 빠짐없이 교회 나가던 아내, 교회男과 불륜
- 9초 동영상이 이재명 운명 바꿨다…“김문기와 골프사진? 조작됐다” vs “오늘 시장님과 골프
- 입 벌리고 쓰러진 82살 박지원…한 손으로 1m 담 넘은 이재명
- 회식 후 속옷 없이 온 남편 “배변 실수”→상간녀 딸에 알렸더니 “정신적 피해” 고소
- 일가족 9명 데리고 탈북했던 김이혁씨, 귀순 1년 만에 사고로 숨져
-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정우성, ’오픈마인드‘ 추구한 과거 인터뷰
- 한국 여학생 평균 성 경험 연령 16세, 중고 여학생 9562명은 피임도 없이 성관계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