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톱6 홀로서기..활발한 활동 예고에 설렘지수 up

김원희 기자 2021. 9. 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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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미스터트롯’ 톱6 김희재(왼쪽부터), 장민호, 정동원, 임영웅, 영탁, 이찬원


‘미스터트롯’ 톱6가 각자의 둥지로 돌아가 홀로서기에 나선다.

뉴에라프로젝트는 13일 “2021년 9월 11일 TV조선과 ‘미스터트롯’ 톱6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됐다. 이에 TV조선으로부터 미스터트롯 톱6의 매니지먼트를 위탁받았던 뉴에라프로젝트의 업무도 종료됐다. 지난 1년 6개월의 시간 동안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응원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매니지먼트 계약 공식 종료를 밝혔다.

이로써 임영웅(물고기 뮤직), 영탁(밀라그로), 이찬원(블리스 엔터테인먼트), 정동원(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 장민호(호 엔터테인먼트), 김희재(블리스 엔터테인먼트)는 본래 소속사로 돌아가 각자의 이름만으로 가수 인생 2막을 펼치게 됐다.

‘진’을 차지했던 임영웅은 유튜브 공식 채널 총 조회수 10억뷰를 넘기는 등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금은 잠시 이별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함께라는 마음 놓지 않겠다. TV조선의 모든 관계자 여러분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다. 회자정리 거자필반!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탁 역시 지난 12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애정을 표했고, 최근 ‘편의점’음원을 발매한 이찬원은 ‘2022 시즌 그리팅’ 출시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정동원은 카카오 오리지널 ‘소름’을 통해 첫 홀로서기 활동으로 드라마 출연을 택하며 ‘멀티테이너’로 활약을 예고했다.

장민호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 소식을 알렸다. 단독 콘서트 ‘드라마’는 다음달 16일과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재는 배우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와 중화권 매니지먼트 전속계약까지 맺으며 활동 영역을 넓혀갈 것을 예고, 팬들을 설레게 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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