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감독 "황의조 부상, 심각하지 않아..피로 누적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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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보르도)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경기 도중 부상으로 쓰러진 가운데 소속팀 감독이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은 13일(한국시간) '지롱댕4에버(girondins4ever)'와 인터뷰에서 황의조에 대해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다발성 경련일 뿐이다"며 "황의조가 많은 일정을 소화한 데 따른 피로 누적 때문에 통증이 왔다. 괜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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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황의조(보르도)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경기 도중 부상으로 쓰러진 가운데 소속팀 감독이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은 13일(한국시간) '지롱댕4에버(girondins4ever)'와 인터뷰에서 황의조에 대해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다발성 경련일 뿐이다"며 "황의조가 많은 일정을 소화한 데 따른 피로 누적 때문에 통증이 왔다. 괜찮다"고 말했다.
황의조는 12일 치러진 랑스와 2021-2022 정규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8분 허벅지 안쪽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1분 뒤 지미 브리앙과 교체됐다. 앞서 후반 10분 스프린트 직후 오른쪽 종아리 경련으로 한차례 쓰러진 황의조는 이후 허벅지 통증에 다시 쓰러졌다.
황의조는 지난 7월 도쿄올림픽 와일드카드 출전에 이어 9월 A매치 일정까지 소화하며 강행군을 펼쳤다. 지난 7일 레바논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파울루 벤투 축구 대표팀 감독은 “45분 이상 출전할 수 없는 몸 상태였다”고 이유를 밝혀 우려를 사기도 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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