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매스, '자원순환 선도기업'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홍보경 기자 2021. 9. 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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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바이오 전문기업 에코매스(대표 한승길)는 2021년 자원순환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사업장의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우수 기업 사례를 평가해 자원순환 선도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실시된 자원순환 선도기업 및 성과우수 사업장에 대한 표창은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환경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으로 총 4개 부문에서 부상(최대 300만원)과 함께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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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바이오 전문기업 에코매스(대표 한승길)는 2021년 자원순환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에코매스가 2021년 자원순환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마스크(좌)와 재생플라스틱 이미지/사진제공=에코매스


환경부는 지난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사업장의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우수 기업 사례를 평가해 자원순환 선도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실시된 자원순환 선도기업 및 성과우수 사업장에 대한 표창은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환경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으로 총 4개 부문에서 부상(최대 300만원)과 함께 수여됐다.

에코매스는 사업장 내의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폐플라스틱의 재활용과 함께, 마스크 제조과정에서 나오는 폐마스크 원단과 불량 마스크를 수거하여 업사이클링을 통해 폐기물 발생을 억제한 공로로 환경부 표창을 받았다.

에코매스는 바이오 플라스틱 및 친환경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자원의 재활용 사업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최근 생산설비를 증설하여 일일 20톤 규모의 재생 플라스틱 양산체제를 구축했다.

기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의 재활용(PIR)과 함께 소비자에 공급되어 사용된 후 폐기되는 폐제품을 재활용하는 체계(PCR)를 구축하려 노력 중이다. 에코매스는 글로벌 리사이클 인증인 GRS(Global Recycle Standard)를 획득했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최초 원료부터 최종 제품까지의 추적성을 확인하며, 모든 공정의 검증이 필요한 까다로운 인증으로 알려져 있다.

에코매스 한승길 대표는 "탄소 중립과 자원순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바이오 플라스틱 제조기술력과 더불어 재생 플라스틱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하여 국내 및 해외 시장수요에 맞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생산량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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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경 기자 bk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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