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노사, 파업 12일 만에 협상 타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대의료원 노조가 파업 12일 만에 노사 협상을 타결했다.
고대안암병원, 고대구로병원, 고대안산병원 등 3개 병원 노조로 이뤄진 보건의료노조 고려대의료원지부는 13일 의료원 측과 임금 인상, 처우 개선 방안을 담은 합의안을 도출했다.
고대의료원 노사의 교섭 타결로 현재 보건의료노조 소속 지부 중 파업을 진행 중인 곳은 조선대병원과 호남권역재활병원 2곳만 남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고대의료원 노조, 3.71% 임금 인상안에 합의
12일 만에 파업 중단…14일부터 업무 복귀
파업 진행 병원, 조선대병원 등 2곳 남아
[서울=뉴시스] 안호균 홍연우 수습 기자 = 고려대의료원 노조가 파업 12일 만에 노사 협상을 타결했다.
고대안암병원, 고대구로병원, 고대안산병원 등 3개 병원 노조로 이뤄진 보건의료노조 고려대의료원지부는 13일 의료원 측과 임금 인상, 처우 개선 방안을 담은 합의안을 도출했다.
고대의료원 노조는 이날 오후 대의원대회를 열어 3.71%의 임금 인상과 휴가비 40만원 등을 골자로 하는 합의안을 표결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지난 2일부터 시작된 고대의료원 노조의 파업은 12일 만에 종료된다. 노조는 14일 오전부터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고대의료원 노사의 교섭 타결로 현재 보건의료노조 소속 지부 중 파업을 진행 중인 곳은 조선대병원과 호남권역재활병원 2곳만 남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hong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69억 빚 청산한 비결…"일주일 12개 스케줄·하루 잠 3시간"
- "온몸이 타들어 가"…54세 엄정화, '선명한 복근' 이유
- 최준희, 치아 성형 고백 "필름 붙였다…승무원상 된것 같아"
- 차은우 "노래 못하고 춤 못춘다고 혼나…서러워 울었다"
- '워터밤 여신' 권은비, 출연료 밝혀졌다
- "치명적 뒤태"…'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 "친구? 연인?!"…52세 노총각 김승수·'돌싱' 양정아, 핑크빛 기류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
- 서유리, 이혼 후 되찾은 여유…미모 물 올랐네[★핫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