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방미..BTS도 유엔총회 참석

2021. 9. 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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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총회에 함께 선다.

그 동안 대면과 화상 참석을 놓고 조율해온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를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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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문재인 대통령과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총회에 함께 선다.

그 동안 대면과 화상 참석을 놓고 조율해온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엔총회는 21일 22일 양일간 열린다.

방탄소년단은 특사자격으로 유엔총회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를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한바 있다. 당시 이같은 소식을 전한 박경미 대변인은 “방탄소년단은 오는 9월 제75차 유엔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전 세계 청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며 “또 환경, 빈곤과 불평등 개선, 다양성 존중 등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을 촉진할 다양한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미는 19일부터 23일까지 3박 5일 일정이다. 문 대통령은 유엔 총회가 열리는 뉴욕에 이어, 유해 상호 한국전 참전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이 열리는 하와이도 함께 방문한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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