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표 출신 안산 아스나위,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치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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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산 그리너스의 외국인 선수 아스나위(22·인도네시아)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14일 이상 결장할 전망이다.
안산은 13일 구단 공식채널을 통해 "아스나위가 12일 부산전에서 햄스트링에 경미한 부상을 입어 약 2주 정도 회복기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아스나위는 전날(12일) 안산 와~스타디움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9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경기에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후반 14분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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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의 외국인 선수 아스나위(22·인도네시아)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14일 이상 결장할 전망이다.
안산은 13일 구단 공식채널을 통해 "아스나위가 12일 부산전에서 햄스트링에 경미한 부상을 입어 약 2주 정도 회복기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아스나위도 자신의 SNS를 통해 "운이 없는 날이다. 다시 2주 간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아스나위는 전날(12일) 안산 와~스타디움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9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경기에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후반 14분 교체됐다.
아스나위는 안산에서 주로 측면 수비수 또는 날개 공격수로 출전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소속인 아스나위는 2021시즌을 앞두고 K리그2 안산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올 시즌 13경기에 나와 1도움을 올렸다. 대표팀 차출로 인한 자가격리 등의 악재 속에서도 비교적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었는데 잠시 발이 묶이게 됐다.
안산은 이번 시즌 K리그2서 7승10무12패(승점 31)로 10개 팀 중 8위에 자리하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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