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대교 밑 59면 규모 캠핑장 등 친수공간 조성

하경민 2021. 9. 13.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 영도구는 내년 4월 개장을 목표로 부산항대교 하부 공유수면에 캠핑장 등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구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부산항대교 하부 친수공간 조성 실시계획을 승인 받았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민선7기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이 사업이 임기 내 결실을 볼 수 있어서 무척 다행이다"며 "앞으로 국제적으로도 손색없는 캠핑장 등 친수공간이 조성되면 영도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부산 영도구는 부산항대교 하부 공유수면에 캠핑장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영도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내년 4월 개장을 목표로 부산항대교 하부 공유수면에 캠핑장 등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구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부산항대교 하부 친수공간 조성 실시계획을 승인 받았다.

이에 따라 구는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카라반 7면, 오토캠핑 40면, 일반캠핑 12면 등 59면 규모의 캠핑장과 부대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주차장 107면, 순환길산책로(1.3㎞구간), 빅그네, 다목적잔디광장(1564㎡)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민선7기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이 사업이 임기 내 결실을 볼 수 있어서 무척 다행이다"며 "앞으로 국제적으로도 손색없는 캠핑장 등 친수공간이 조성되면 영도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