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찾은 홍준표 "대구통합신공항, 박정희 공항으로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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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경북 군위·의성 지역에 건설 중인 대구통합신공항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박정희 공항'으로 명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가 제시한 5대 공약은 ▲ 박정희공항을 관문 공항으로 건설 ▲ 대구 동촌 후적지(공항이전으로 비게 되는 땅)를 두바이 방식으로 개발 ▲ 신공항 연계 첨단 공항공단 조성 ▲ 구미공단 스마트 재구조화 ▲ 포항 수소 경제 단지 구축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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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경북 군위·의성 지역에 건설 중인 대구통합신공항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박정희 공항’으로 명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오늘(13일) 대구 동성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TK(대구·경북 지역) 재도약 5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홍 후보가 제시한 5대 공약은 ▲ 박정희공항을 관문 공항으로 건설 ▲ 대구 동촌 후적지(공항이전으로 비게 되는 땅)를 두바이 방식으로 개발 ▲ 신공항 연계 첨단 공항공단 조성 ▲ 구미공단 스마트 재구조화 ▲ 포항 수소 경제 단지 구축 등입니다.
구체적으로는 특별법 제정을 통해 대구 동촌 후적지를 첨단 관광 상업지구 조성으로 ‘24시간 잠들지 않는 도시’인 중동 두바이 방식으로 개발하겠다고 홍 후보는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또 각종 인허가와 규제를 간소화하고 공공재원 30조 원을 선투입해 에어시티(공항 도시)를 건설하고, 신공항 인근에 첨단 공항공단을 만드는 한편 구미공단을 스마트공단으로 재구조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홍 후보는 “지금 TK는 오랜 정체를 뒤로하고 미래 50년 재도약의 새역사를 써야 할 때”라며, “박정희 리더십을 계승하여 G7 선진국 시대를 열고 TK의 영광을 되찾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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