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림의 생태·문화적 가치는?..'천년 숲의 비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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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환경스페셜이 사찰림 관련 특집 프로그램 '천년 숲의 비밀'을 2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산림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사찰 숲'은 유난히 울창하고 종 다양성이 풍부한 최후의 보존림으로 역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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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KBS 2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환경스페셜이 사찰림 관련 특집 프로그램 '천년 숲의 비밀'을 2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산림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사찰 숲'은 유난히 울창하고 종 다양성이 풍부한 최후의 보존림으로 역할하고 있다. 한국전쟁과 경제성장기를 거치면서 파괴된 다른 산림과 달리 사찰림이 훼손되지 않은 이유는 사찰 숲 지킴이인 '산감 제도'를 통한 스님들의 노력과 불교의 생명 존중 사상이 크게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의 적극적인 촬영협조를 통해 현재의 사찰림이 온전히 보존되어오기까지 역사적 굴곡에 맞서 숲을 지켜낸 산감(山監) 스님들의 역할과 불교의 생명존중사상을 알리고 이와 함께 사찰숲의 자연·생태 및 문화적 가치를 알릴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수려한 산림경관을 자랑하는 봉암사, 월정사, 선운사 ,백담사, 송광사, 해인사, 통도사의 사찰림이 등장한다.
특히 조계종 종립선원인 문경 봉암사를 비중 있게 다룬다. 이곳은 스님들의 참선 수행을 위해 부처님오신날 이외에는 일반인의 출입을 철저히 금지시키는 사찰로 유명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속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청정지역인 이곳의 내밀한 사찰림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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