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충북 국제개발협력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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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충청북도, 청주대학교가 공동으로 설립한 충북 국제개발협력센터 개소식이 13일 청주대에서 열렸다.
임정희 코이카 이사는 "충청북도, 청주대학교와의 협력의 결실인 충북센터 개소를 기쁘게 생각하며, 충북 국제개발협력센터가 충북을 대표하는 기업 및 기관의 ODA 사업 참여를 지원하고, 청년 인재들이 국제 개발협력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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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산·광주에 신규 센터 설치 예정
체결식은 임정희 코이카 지역사업Ⅰ본부 이사,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임택수 청주시 부시장, 차천수 청주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충북센터는 충북지역에 개발협력(ODA) 교육, 설명회 등을 제공하여 개발협력에 대한 국민 인식을 증진하고, 지역 파트너에게 사업의 발굴과 수행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충청북도의 국제개발협력 및 개발협력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파트너십 및 네트워크 강화의 거점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임정희 코이카 이사는 “충청북도, 청주대학교와의 협력의 결실인 충북센터 개소를 기쁘게 생각하며, 충북 국제개발협력센터가 충북을 대표하는 기업 및 기관의 ODA 사업 참여를 지원하고, 청년 인재들이 국제 개발협력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이카는 지역의 국제개발협력 및 ODA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국 각지에 국제개발협력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자체 및 거점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현재 강원, 대구, 인천, 전북, 제주에 총 5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1년 충북을 시작으로 울산, 광주에 신규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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