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민 "'골때녀'서 처음 겪는 쥐에 당황,물에 빠지면 죽겠구나 느껴"(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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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차수민이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처음 쥐를 겪어본 일화를 털어놨다.
9월 13일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모델 이현이, 차수민이 출연했다.
이현이, 차수민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구척장신 팀으로 활약했다.
한편 이현이, 차수민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구척장신 선수로 활약, 최종 4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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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모델 차수민이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처음 쥐를 겪어본 일화를 털어놨다.
9월 13일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모델 이현이, 차수민이 출연했다.
이현이, 차수민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구척장신 팀으로 활약했다. 방송에서 우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던 이현이는 "다음 시즌이 있다면 울지 않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이현이 씨는) 제가 알고 있는 이미지는 엄청 괜찮은데 일찍 결혼한 모델이다. 이렇게 일찍 결혼했냐"고 뜬금없이 결혼 이야기를 꺼내 이현이를 당황시켰다.
차수민은 축구를 하며 처음 쥐(근육경련)를 겪어보기도 했다고. 윤정수는 "모델 활동 오래 하셔서 그렇다. 저처럼 살이 찌면 쥐가 그냥 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현이는 "차수민이 활동량이 너무 많다. 경기장을 뛰어다니다 보니 무리를 한 것 같다"고 위로했다.
차수민은 "저도 처음에 다리를 꼬아서 나는 쥐랑 차원이 달라서 (놀랐고) 이래서 '물에 빠지면 죽는구나'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못 움직였다"고 당시 고충을 설명했다.
한편 이현이, 차수민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구척장신 선수로 활약, 최종 4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사진=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뉴스엔 이해정 jung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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