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티골프코리아, "기술력과 고객만족 통한 브랜드 구축".. 시너지 기대

고문순 기자 2021. 9. 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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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골프용품 기업으로만 인식되지 않고 고객의 필요와 만족을 통한 브랜드 구축에 초첨을 맞추고 있습니다." 마제스티골프코리아 김형엽 대표의 말이다.

마제스티골프코리아측은 럭셔리 골프 세그멘트에서 대표 브랜드로서 미국, 중국, 대만, 한국, 일본 등 글로벌 브랜드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 대표는 "마제스티골프는 장인의 손길을 담은 고품격 클럽으로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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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엽 대표 인터뷰


"고객에게 골프용품 기업으로만 인식되지 않고 고객의 필요와 만족을 통한 브랜드 구축에 초첨을 맞추고 있습니다." 마제스티골프코리아 김형엽 대표의 말이다.

이어 김 대표는 "골프의류 사업, 플랫폼 등을 다양하게 구축하며 온라인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골프산업에서 더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골프 IT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골프 브랜드 마제스티골프를 인수했다. 마제스티골프코리아측은 럭셔리 골프 세그멘트에서 대표 브랜드로서 미국, 중국, 대만, 한국, 일본 등 글로벌 브랜드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전했다. 또한 고가의 골프채 이미지에서 품격을 더한 프리미엄 클럽의 이미지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마제스티골프코리아는 프리미엄 라인의 '마제스티 서브라임(MAJESTY SUBLIME)'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선보여 주목받기도 했다. 명확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마제스티골프는 품질과 기술력에서도 우수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김 대표는 "마제스티골프의 품질과 성능은 일본의 장인정신에 기반한다"며 "장인이 이룬 목형(마스터 모델) 관련 디지털화를 실행하고 있으며 목각작업을 해 감성적인 불편함이 없는지를 확인한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이버의 내구성을 위해 연마작업에서도 타 브랜드의 그라인드 횟수에 2배에 달하는 10번의 연마작업을 한다"고 설명했다.

도색에 있어서도 수작업으로 하나씩 여러 번 칠하는 작업을 거친다. 김 대표는 "디테일한 부분을 신경 쓰는 것이 저희 브랜드를 향한 신뢰라고 생각한다. 클럽 렌털 고객을 위해서도 감사카드를 쓰고 볼도 한번 사용해 보시라고 넣어드리고 있다"며 "이러한 사소한 것들 자체가 저희 브랜드가 고객을 위한 나름대로의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지금도 모든 업무의 많은 부분을 고객의 관점에서 고민하며 의사 결정하는 것이 변치 않는 경영철학"이라고 밝혔다.

골프 클럽을 사용하면서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인 에프터서비스 부분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기울이고 있는 마제스티골프는 3년 무료 보증 서비스를 제공 및 그립의 경우 한번은 무상으로 교환을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제스티는 4년 전부터 '컨퀘스트(conquest)' 모델을 출시로 젊은 골퍼들의 젊은 감각에 스타일을 맞추며, 로얄(royale) 라인과 여성 라인업 제품인 '마루망((maruman) 2W'로 여성 골퍼들까지 상품을 구축했다.

김 대표는 "현재 마제스티제품 판매 비중은 남성 35%, 여성 65%로 여성 골퍼에 인기가 높다. 프리미엄 제품라인은 골프 시장 점유율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마제스티가 갖고 있는 프리미엄의 이미지와 품격을 지키면서, 성능 못지않게 젊고 다양한 패턴의 감각적인 제품을 추가해 여성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 대표는 "마제스티골프는 장인의 손길을 담은 고품격 클럽으로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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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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