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북대 이재섭·라케시 연구팀, 국제학술지 표지논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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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는 공과대학 이재섭(석사 2년), 사로하 라케시(박사 후 연구원)씨의 연구가 국제 학술지 '스몰메소즈'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의 '소듐 이차전지 음극소재로서의 이성분계 전이금속 황화물/질소 도핑된 흑연질 탄소 복합 다공성 마이크로스피어의 합리적 설계' 연구는 이성분계 전이금속 황화물과 질소 도핑된 흑연질 탄소로 구성된 고밀도 다공성 구조체를 설계해 소듐이온 전지로 적용 시 나오는 높은 수명, 출력 성능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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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대학교는 공과대학 이재섭(석사 2년), 사로하 라케시(박사 후 연구원)씨의 연구가 국제 학술지 '스몰메소즈'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의 '소듐 이차전지 음극소재로서의 이성분계 전이금속 황화물/질소 도핑된 흑연질 탄소 복합 다공성 마이크로스피어의 합리적 설계' 연구는 이성분계 전이금속 황화물과 질소 도핑된 흑연질 탄소로 구성된 고밀도 다공성 구조체를 설계해 소듐이온 전지로 적용 시 나오는 높은 수명, 출력 성능을 보고했다.
기존의 상용 리튬이차전지의 음극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소듐전지의 새로운 구조체적 접근법을 성공적으로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연구에서 제시한 정밀 타공된 다공성 구조는 이차전지뿐만 아니라 연료전지, 센서, 촉매, 제약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개된다.
◇충북대 최경철 교수,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 학술상
충북대학교는 수의과대학 최경철 교수가 '제18차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최 교수는 국제학술지에 논문 250여편을 발표했고 한국연구재단,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등 국가 연구기관들과 꾸준한 협동 연구를 통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학술상은 우리나라 동물실험대체법 연구·개발 활성화에 기여한 연구자를 격려하고, 본 학회 및 동물실험대체법 연구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수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학술적 업적과 사회적 봉사 업적이 뛰어난 회원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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