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김민재×박규영×권율, 3인 3색 자체 발광
[스포츠경향]
김민재, 박규영, 권율이 아트한 비주얼 케미를 자랑하는 티저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측은 13일 진무학(김민재 분), 김달리(박규영 분), 장태진(권율 분)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돈 버는 능력, 장사 수완은 대단하지만 예술의 ‘예’자도 모르는 무학, 명문가에서 태어나 예술에 푹 빠져 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달리, 그리고 무학과 대척점에 서 있는 태진이 조각상 같은 비주얼을 뽐내는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김민재는 돈 냄새를 맡으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돈다발을 들고 있는 장면에서 조각상 같은 비주얼을 자랑, 잘생김을 무한 어필 중이다. 또한 자연스럽게 무학으로 변신해 돈 냄새를 맡던 김민재는 180도 분위기를 바꿔 수줍은 듯한 미소를 머금고 있어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한다.
박규영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며 카메라 안팎으로 미모 열일 중이다. 고풍스러운 의상으로 의자에 앉아 무언가를 고민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흰 블라우스와 다홍빛 스커트, 상큼 그 자체의 의상을 찰떡 소화하며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 청량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강탈한다.
마지막으로 권율은 조각상 같은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재벌 그룹의 후계자다운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태진과 달리 카메라가 꺼진 뒤 권율은 온화한 표정을 지으며 따뜻한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어필 중이다.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180도 다른 모습을 지닌 권율의 극 중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흠잡을 데 없는 아트한 비주얼 케미를 자랑하는 김민재, 박규영, 권율이 열연을 예고한 ‘달리와 감자탕’은 배우들의 비주얼만큼 아름다운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3개월의 휴식기를 끝내고 KBS 2TV 수목극 라인업의 첫 주자로 나서는 ‘달리와 감자탕’은 오는 22일(수) 밤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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