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추경예산 신속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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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과 가정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비특별회계 조기 계약 및 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회 추경 예산안이 확정된 즉시, 발주부터 계약까지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이번 계획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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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과 가정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비특별회계 조기 계약 및 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회 추경 예산안이 확정된 즉시, 발주부터 계약까지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이번 계획안을 마련했다. 계획에는 ▲발주 사전 준비기간 운영 ▲긴급 입찰공고와 낙찰자 결정 심사기간 단축 ▲기성검사와 준공검사 기간 단축 ▲대금 지급 기간 단축 ▲선금 특례를 최대한으로 활용해 계약금액 80%까지 지급 등의 방안이 담겼다.
양윤삼 교육재정과장은“추석 명절 전에 추경예산에 대한 계약 체결과 선금 지급 등이 최대한 이뤄지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며“추경 예산안을 마중물로 해 지역‧가정 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유태희 기자(yth688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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